[작가] 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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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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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바쁘게 살다보니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이제 여유가 생겨 한글 공부도 하고 초등학교 졸업도 했다. 한글을 배워 딸들에게 편지도 쓸 수 있어 행복하다. 『요리는 감이여』에서 '배추김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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