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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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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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혼모의 자립과 행복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위드맘한부모가정지원센터’(2011년 설립)와 해아리대안학교(2018년 설립), 사단법인 ‘링커’(NGO Linker, 2017년 설립)의 대표이다. 고신대학교 선교학과 재학중이던 2008년, 약관(弱冠) 나이에 신학교 동기와 친구들과 함께 청소년 미혼모들을 품고 돕는 봉사단체 ‘바람선교회’를 세운 일이 오늘에 이른 시작이었다. 저자가 소년원에서 봉사하다 알게 된 ‘자칭 동생’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십대 미혼모를 그에게 소개했고, 그 ‘어린 엄마’가 업소를 나와 검정고시 패스와 자립의 길로 가도록 안내하고 한부모가정을 이루게 한 일이 현재까지 전국 수백 명의 청소년 미혼모를 ‘하늘 사랑으로 품어주는’ 계기가 됐다.

1989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고교생 때 예수를 인생 주인으로 영접하고, 봉사가 구원의 은혜에 응답하는 길이라 믿어 교회 화장실 청소부터 고아원과 양로원과 소년원 봉사까지 마다 않았다. “사모하는 구세주가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라고 하셔서”이다.

사회와 교회가 흘겨보고 그 가정조차 외면하는 ‘어린 엄마’가 오히려 생명을 살린 것이며,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때론 이 대표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때에도, “세상 다 욕하고 외면해도, 네 딸은 분명 아니어도, 걔는 내 딸이니 가서 사랑한다는 말만 전해주렴” 하시는 그분의 부탁이 늘 간곡해서다.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학상담학(연구석사) 재학중이며, 안산 호산나교회(정오성 목사, 예장합동)협력 선교사, EMT선교회 국제구호개발 선교사이지만, 사회의 소외계층을 선교적으로 섬길 수 있는 NGO의 대표로 불리기를 바란다. TVN 리틀 빅 히어로, E채널 땅끝까지,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GNTV 나침반, C채널 회복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삼성, CJ E&M 등 기업체와 정부 기관, 장신대, 성결대, 감신대, 고신대, 서울신대 등에서 강연했고, 온누리교회(서빙고, 양재), 혜성교회, 분당 할렐루야교회, 명성교회, 순복음교회 등의 강단에 서는 것을 포함, 연 100회 이상 ‘우리가 품어주면 하늘의 품어주심 받게 되는’ 아기와 엄마들 이야기를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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