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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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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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교육강사로 보람과 희열의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 가끔은 강사 초기에 지녔던 나의 신념이 어떠한 주변 상황으로 인하여 흔들릴 때도 있었다. 강사입문 시 어떠한 보상이나 더 나은 무언가를 바란 적 없었으나, 가끔은 강사 또한 사람이고 직업인지라 투자한 시간이나 노력에 비하여 흡족지 않아 강사의 길이 고민스러울 때가 있었다. 그럴 때 나는 나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처음처럼 여전히 뜨거운가? 느리고 더딘 속도여도 내공이 쌓이고 있는가? 마지막 강의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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