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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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안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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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립일어학교를 졸업 한 후, 정부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도쿄자혜의학전문학교에서 수학했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귀국해 순종의 전의로 발탁되었고, 지석영이 설립한 의학교에서 강사로도 활약했다. 1907년부터는 개업의로서 환자 진료에 집중했지만, 동서의학강습소에서 서양의학 강의를 담당하는 등 교육 활동을 지속했고, 1908년부터는 의사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1915년에는 한성의사회를 조직하는 등 의사집단의 중핵 역할을 했다. 이후 친일단체였던 대정친목회에 회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번역서인 『신편생리학교과서』 외에 다른 저서를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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