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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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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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쓰지 못하고 있던 작가 프로필, 무엇으로 나를 규명할 수 있을까. 짧은 문장 속에 ‘나’라는 사람을 가두진 못하겠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말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 다소 착해보여도 화낼 줄 안다는 것. 약간의 동심을 품고 살며 글로써 희망을 전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세상이 좀 더 아름답기를 바라고 꿈꾸는 사람. 소소한 것에 행복해 하고, 작은 것을 세심히 보는 사람. 그래서 조금 예민해 보일 수도 있는 사람. 가끔은 속을 알 수 없기도 그러다 너무 쉽게 들키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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