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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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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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모든 갈림길은 오솔길처럼 구불구불 돌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휩쓸려가곤 했습니다.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선 이곳에서 저는 행복하니까요. 이렇게 제 이름으로 된 책도 한 권 생겼으니 삶은 참 기대치 못 한 행운을 맞이하는 과정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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