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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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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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293기
충청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비과 제2기동대 재직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바빠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점수는 항상 최하위권, 간신히 지방 사립대학교에 입학해 일 년 반 동안 다녔지만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자퇴하는 등 살면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예전부터 꿈이었던 ‘경찰’이라는 직업을 얻기 위해 공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수험생활을 시작하였고, 끝내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경찰이 되어 나는 지금도 경찰이란 직업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근무하고 있다.

최종합격하기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공부법을 알지 못해 방황하였고, 주변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게 되면서 합격에 대한 확신보다는 ‘내가 경찰이 될 수 있을까’라는 불확실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은 나뿐만이 아니라, 현재 수많은 수험생분들 또한 공무원 시험 합격에 대해 막막하고 답답해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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