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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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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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은 배운적 없지만, 매일 쓰고 그린다. 매일 쓴 글을 모아 책을 만든다. 마미킹 출판살롱 글멘토로 글과 삶과 사람을 연결한다. 출간저서로 『프랑스 학교에 보내길 잘했어, 당신도 골방에서 혼자 쓰나요?』가 있다.
뒤돌아서서 내가 걸어온 길을 바라본다. 내가 써 온 문장을 따라가 본다. 똑같은 감정은 하나도 없지만, 비슷했던 감정의 발자국은 남아있어서 나침반이 되어 방향을 알려준다. 과거의 글이 현재의 나에게 힘내라며 말을 건넨다.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해 다시 글 속의 길을 찾는다. 내 글의 첫 독자인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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