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푸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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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푸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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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모인 사이』의 저자이다. 브런치에서 작가들이 모였다. 얼굴도 성향도 나이도 모른다. 그저 다만, 서로의 글로 모여 나누고 격려했다. 말 그대로 '글로 모인 사이'이다. 그러나 그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하게 써 내려간 그것은 '글'이자 '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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