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기무라 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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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기무라 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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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중소설가이자 각본가. 본명은 무라카미 후쿠사부로(村上福三?). 신문기자를 거쳐 영화사 문예부에 소속되어 각본가, 촬영 감독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7년 제2회 『선데이마이니치(サンデ??日)』 대중문예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고, 직후인 1928년 하세가와 신과 본 역서 『요귀유혈록(妖鬼流血錄)』을 공동집필하게 된다. 이후 1936년 『주간아사히(週間朝日)』에 「와해무사(瓦解武士)」 등의 작품을 발표하고 1936년 제1회 나오키상(直木) 후보에도 오르는 등 1930년대 중반까지 대중소설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것으로 보이나, 전집이나 관련 기록이 존재하지 않아 이후 활동은 확인할 수 없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소설 단행본은 1938년 간행된 『출세낭사(出世浪士)』(近代小?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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