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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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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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이후로 마땅한 커리어 갱신은 없다. 직업도 수입도 없이 시골에 처박혀 삶의 의미 따위를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청춘을 연료 삼아 망망대해 같은 인생을 몇 년이나 표류한다고 할 수 있겠다. 최근 들어서는, 창작이란 행위에 열중했던 대학 시절이 마치 전생의 기억처럼 모호하고 희미하게만 느껴지는 일상 속에서, 대체 어떤 지루하고 평범한 직업에 종사해야만 인생이니 예술이니 하는 가증스러운 고민과 결별할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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