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미리엄 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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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am Elia
한때 미리엄 엘리아와 에즈라 엘리아 남매는 이름이 에드워드인 유난히 음울한 햄스터의 주인임을 퍽 자랑스러워했다. 햄스터는 꽤 오래전에 죽었으나 두 사람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상흔을 남겼는데 그들이 애지중지 보살폈던 유일한 생명체였기 때문이다. 햄스터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로 미리엄과 에즈라는 둘 다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뚱한 성격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서로가 펜대를 놀리며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나는 소리만이 간간이 침묵을 깨는 은둔의 삶을 살고 있다.
영국 런던 출생으로,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서 라디오, 출판, 단편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2008년에는 각본을 쓰고 출연한 영국의 비비시(BBC)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코틱 에피소드 시리즈(A Series of Psychotic Episodes)’로 소니 라디오 어워드의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독립출판사인 쇠똥구리 출판사(Dung Beetle Books)를 설립, 패러디 형식으로 현대사회를 풍자한 ‘배움책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그밖에 저서로 『1990-1990 햄스터 에드워드의 일기(The Diary Of Edward The Hamster 1990-1990)』 『대학에 간 돼지(Piggy Goes to University)』 등이 있다.
영국 런던 출생으로,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서 라디오, 출판, 단편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2008년에는 각본을 쓰고 출연한 영국의 비비시(BBC)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코틱 에피소드 시리즈(A Series of Psychotic Episodes)’로 소니 라디오 어워드의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독립출판사인 쇠똥구리 출판사(Dung Beetle Books)를 설립, 패러디 형식으로 현대사회를 풍자한 ‘배움책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그밖에 저서로 『1990-1990 햄스터 에드워드의 일기(The Diary Of Edward The Hamster 1990-1990)』 『대학에 간 돼지(Piggy Goes to Universit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