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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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박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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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증권거래형법 석사를 수료했다. 2011년 FWS투자자문 파생상품 트레이더를 시작으로 DB금융투자 법인영업팀, 한국경제TV 앵커,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로 활동했다. 현재는 JYP클럽 대표로 임하며, 구독자 수 2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박제연 머니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사법 고시에서 떨어지고 앞으로 무얼 할지 고민하다 우연히 증권거래법을 접했다. 빌린 돈 100만 원으로 처음 해본 주식투자가 재미있어서 졸업 후 금융권에 취업하기로 마음먹었다.
법대 학력 탓인지 취업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어느 투자자문사에 야간 고졸 인턴으로 지원했다가 운 좋게 정직원으로 첫 번째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국경제TV에서 코너를 맡았지만 부족한 지식을 메우기 위해 새벽부터 4~5시간 동안 공부하고 방송을 준비하던 시절도 있었다. 부업처럼 재미로 해온 일이 어느덧 10년을 넘었고, 지금은 JYP클럽이라는 법인으로 콘텐트 제작과 유사투자자문업을 하고 있다.

처음 와우넷에서 유사투자자문업을 시작할 때 정파는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딴 길로 새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다. 많은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들여온 잘못된 주식투자 방식을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싶다는 이상한 사명감이 있다. 그가 소위 ‘마법의 차트 기법’, ‘종목 검색기’ 등을 꺼리는 이유다. 방송을 오래 했고 유튜브도 키워나가고 있지만 자신을 좀 더 알려서 투자의 정도와 기본 자세를 전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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