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SUPER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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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SUPER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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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년 야콥 펭거(Jakob Fenger),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Bjørnstjerne Christiansen), 라스무스 닐슨(Rasmus Nielsen)이 결성한 3 인조 그룹이다. 자신의 작업을 ‘도구(Tools)’라 명명하는 이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매개로 경제적 생산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해왔다. 경제시스템과 생산조건을 고찰하는 수퍼플렉스의 작업은 흔히 미술작품과 실용적 물품 사이를 오간다. 수퍼플렉스는 런던 테이트 모던(2017), 멕시코시티 후멕스 현대미술재단(2013), 런던 사우스 런던 갤러리(2009), 스위스 쿤스트할레 바젤(2005)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샤르자 비엔날레(2017, 2013), 광주 비엔날레(2018, 2002), 상파울루 비엔날레(2006) 등 다수의 비엔날레 및 단체전에 초대되었다. 한편 수퍼플렉스는 최근 한국, 덴마크 수교 60 주년을 기념, 파주 도라산전망대에 관람객 마음에 내재한 '집단'의 잠재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3 인용 모듈식 그네 작품 [하나 둘 셋 스윙!(One Two Three Swing!)]을 선보이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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