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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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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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 전후로 광주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생일을 챙기는 일을 저어하게 되었다.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고 연구와 창작 사이를 오가며 점선을 그어보고 있다. 2011년 겨울 연극평론을 시작했고 2015년 가을 드라마터그로 활동하며 무대 뒤와 극장 바깥을 경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에 방송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경하는 극장들』, 『전쟁과 극장』, 『연극과 젠더』 등을 함께 썼고 「역사드라마는 왜 로맨스를 필요로 하는가」, 「외설 연극, 표현의 자유와 젠더 편향성」 등 역사드라마와 문화의 정치적 수행성에 주목하는 논문을 여러 편 썼다. 『한국희곡』과 TTIS, 문장 웹진에 희곡과 연극에 관한 글을 썼고 『공연과이론』, 『한국연극』에 연극평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문화평론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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