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클라우디아 하르만

이전

  저 : 클라우디아 하르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Claudia Haarmann
1951년에 태어나 프리랜서 기자로 오래 활동하였으며 현재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 역시 심리치료를 공부하며 어린 시절,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 겪은 많은 문제의 이면에 엄마와의 갈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심리치료를 통해 엄마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천천히 들여다보면서, 자신이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완벽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막중한 책임을 떠넘겼음을 깨달았다. 그제야 비로소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고, 엄마를 한 명의 온전한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자기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었다고 믿는다.
평소 가족의 애착과 관계 역학 및 그것이 성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연구하면서, 임상에서는 신체지향 심리 치료와 대화치료법을 주로 활용한다. 현재는 독일 에센에서 살고 있다.

클라우디아 하르만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