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온도에 따라 볼의 붉기가 결정되고 세상을 타인과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을 즐긴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세 아이를 키우며 자유롭게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고 있다. 누군가의 삶에 위안과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소소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