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피터 와츠

이전

  저 : 피터 와츠
관심작가 알림신청
Peter Watts
전직 해양생물학자이자 괴사성 근막염 생존자이고 범죄자로서, 그가 쓴 소설들은 우주 뱀파이어에 병적으로 집착하기는 하지만, 철학부터 신경정신의학에 이르는 다양한 대학 과정에서 필수 도서로 지정됐다. 그 작품들은 20여 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본서를 비롯해) 연간 30여 종의 선집에 게재됐고, 10여 개 국가에서 50개가 넘는 상에 후보로 지명됐다. 실제 수상한 경우만 추린 18개 수상 목록에는 휴고상과 셜리 잭슨상, 그리고 세이운상이 포함돼 있다. 그는 토론토에서 판타지소설 작가인 케이틀린 스윗과 고양이 네 마리, 복싱 좋아하는 토끼 한 마리, 스쿨버스만 한 크기의 플레코스토무스 한 마리, 그리고 매년 여름이 되면 포치에 나와 있는 그의 바짓가랑이를 붙들며 건조 개 사료를 달라고 조르는 사나운 라쿤들 한 무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지금껏 만났던 대부분의 인간보다 그들을 훨씬 더 좋아한다.

대표작으로는 『리프터스』(Rifters) 3부작과 『블라인드 사이트』가 있다. 『블라인드 사이트』는 2007년 휴고 상 장편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중편인 「섬」(The Island)은 2010년 휴고 상 최고 중편상을 받았다. SF소설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컴퓨터 게임인 「홈월드 2」(Homeworld 2)의 초안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크라이시스 2」(Crysis 2)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피터 와츠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