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이태원 문나이트를 드나들며 댄스계에 입문하였으며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주류 가요계에 진출했다. 1996년에는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하고 〈꿍따리 샤바라〉를 발표해 KBS 「가요톱10」에서 5주간 연속 우승, 골든디스크상 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2000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잘 수용하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꿍따리 유랑단」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클론댄스스쿨’을 통해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2006년부터 KBS 3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들 강선이 태어난 2014년, 댄서인 아내 김송과 함께 에세이 『우리 사랑 선이』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 실용댄스(스트릿/방송댄스)지도자 과정 교수로 후학양성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