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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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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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원예식물 숍을 운영하던 중, 작지만 힘이 있는 분재의 멋에 매료되었다. 그 무렵 어느 겨울에 강경자 선생님을 만나 분재를 비롯해, 분재하는 마음을 깊이 배우고 현재 북촌 계동에서 생활 속의 분재 스튜디오 ‘오이타(oita)’를 운영하고 있다. 곁에 두는 식물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나날이 이야기를 쌓아 나가는 기쁨을 공유한다. 2021년 『식물하는 삶』을 출간하였다.

식물 디자이너. 스물두 살에 자연의 재료를 염료로 사용하는 천연 염색 지도사 과정을 공부하다 다채로운 식물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가드닝 스쿨에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다 졸업 후 가드닝 숍을 창업 및 운영했다. 현재 북촌 계동에서 ‘오이타’라는 이름으로 식물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작은 화분에서 여유를 찾는 분재 식물에 매료되어 한국적인 식재 디자인에 대해 탐구하며 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평생 삶의 방향이 같은 식물을 곁에 두고 가꾸면서 훗날 식물과의 이야깃거리가 많은 포근한 할머니가 되는 꿈을 꾼다.

인스타그램 @oi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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