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는 '글쓰는 N잡러 예지' 로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프리랜서 작가'로 소개한다. 2년째 무소속으로 지냈는데, 1년은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 백수로 지냈고, 1년은 정말 계획표대로 세상 열심히 사는 N잡러로 보냈다. N잡으로는 작가, 블로거, 개인 사업가로 그 노선을 정했는데, 현재 작가의 정체성이 제일 강하다. 에세이 『예민하고 다채로운 백수의 일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