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양종모는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거쳐 군 복무를 마치고, 1986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2003년 부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한 후, 2006년부터 영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약 30년 전인 1989년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을 하면서, 1990년 초부터 인공지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여 왔으며, 현재도 파이썬, 텐서플로우 등을 이용하여 인공지능 관련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 형사법을 지도하고 있지만, 정작 연구의 주된 방향은 인공지능 관련 법률 분야이며, 카이스트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센터 전문자문위원으로 관여하는 등 법학 분야 외에서도 활동하고, 인공지능 판사, 챗봇 등 인공지능 관련 법적 이슈 때마다 언론에 논문의 내용이 소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