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성일

이전

  역 : 김성일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에서 정교수로 재직하던 2020년 3월 조기 은퇴하고 현재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작가로 살고 있다. 꽤 다양한 국내외 경력을 갖고 있는데, 한국환경한림원 회원, 한국기후변화센터 이사,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국가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국가문화재위원회 위원, 국가복권위원회 위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본부이사, 세계보호지역위원회(WCPA) 아시아 의장 등이다. 물론 모두 ‘전’ 이력들이다. 지금은 그냥 작가이다.

최근의 책들로는 나의 성장 수필인 <엣지 라이프(2021)>, 서울대에서 출간한 교과서 <공원휴양학(2017)>과 중국 환경오염의 공포를 추적한 <베이징 스모겟돈(2016)>이 있다. 또 <북한산림, 한반도를 사막화하고 있다(2014)>는 북한의 산림관리 실패의 원인과 복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2013년에는 아세안 국가와 동아시아의 생태관광에 관한 책을, 2012년에는 북한 조림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에 대한 책을 각각 영문으로 출간했다. 2011년에는 우리나라 환경문제와 대안을 전반적으로 다룬 <솔루션그린>을 출간하였다.

작년까지 국제학술지 논문 출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최근의 SCI급 논문으로, Why is the Inter-Korean Forestry Cooperation is hard to Accomplish? Asian Journal of Peacebuilding. (2020), Centralization of the Global REDD+ Financial Network and Implications under the New Climate Regime. Forests. (2019), Sociopsychological Aspects of Butterfly Souvenir Purchasing Behavior at Bantimurung Bulusaraung National Park in Indonesia. Sustainability. (2019) 등이 있다. 북한조림과 산림탄소 그리고 보호지역에 관한 논문들이다. 지금은 논문에서는 일체 손을 뗀 상태이다.

대학 학부 시절에 서울대에서 산림학을, 대학원에서 조경학을 전공했다. 그 후 미국 예일 대학에서 산림환경학 석사를, 다시 텍사스 A&M 대학에서 관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림학으로 시작해 조경학, 환경학 그리고 관광학으로 마무리한 긴 여정이었다.

인생의 모토는 엣지 라이프(edge life). 성공을 위해 가운데로 모이는 구심력 인생, 즉 코어 라이프(core life)가 아니라, 불확실하지만 미래를 위해 밖으로 뻗어 가는 원심력 인생, 즉 엣지 라이프이다.

김성일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