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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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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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군에서 태어나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전방사단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차례로 역임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기간 중 Texas A&M 대학교 한인학생회장직을 수행했다.
고향 영천시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05년 1월에 귀국한 뒤 국회와 민간 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았고 2007년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정부의 무능, 비효율적 관행 및 각종 인허가 비리의혹의 심각성을 접한다. 이를 일소하기 위해 지역 내 시민운동가들과 ‘맑은고양만들기 시민연대(맑고연)’를 결성하고 초대 상임대표를 역임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방정부 권력자에게 세 차례나 고소당해 경찰 검찰 법원으로 불려 다니며 고난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활동하여 여러 성과를 남겼다.
정치권 입문 후 줄곧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가 2018년 1월에 9대 1 전국 최고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2019년 2월에 실시된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여 수천 명 당내 극우세력의 야유와 욕설 속에서도 “당신들이 우리 당을 망치고 있다”, “수권이 가능한,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멋진 보수정당을 만들자”며 사자후를 토해 ‘전당대회 최고의 스타’로 부각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전당대회 후 전격적으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상근부원장에 지명되지만 ‘조대원 임명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당내 극단세력의 눈치를 본 지도부에 의해 임명이 보류된다. 임명 추인을 위한 이사회를 6주간이나 연기하며 시간을 끌다가 결국 임명이 철회된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당내 유일한 개혁주자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각인시킨다.
그 해 10월 매년 시사저널이 발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정치부문 20인에 선정된다. 이런 대외적 평가와 대중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4·15 총선 공천에서 경선 기회조차 한번 못 갖고 또다시 컷오프된다.
2021년 1월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당내경선에 뛰어든다. ‘신인트랙’을 통한 결선 진출이 유력했지만, 이번에도 당에서 ‘신인트랙’ 제도를 없애버리고 면접만으로 탈락시킨다. 계속되는 실패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정치인 조대원은 오직 민심과 시대정신을 자신의 유일한 ‘줄과 빽’으로 믿고, 좌우 ‘이념의 경계’와 동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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