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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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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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은 글쟁이 상담사.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고, 울 다가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와 여러 단행본에 글을 실으며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과거, 자신을 드러내면 수치심과 자기 비난이 올라와 가만히 사람들 속에 묻혀 지내기를 선택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자신을 편히 드러낼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상담실과 상담 선생님 이었다. 세상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컸지만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이 건강한 어른에게 기대어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치유하며 여린 내면 아이를 성장 시켜 갔다.
30대 후반, 마음 치유사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스승을 만나 명상심리 상담 석사를 마치고, 사람들을 치유하는 상담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걷고 있다.
삶의 길이 어디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기에 더 기대가 된다며, '스스로 자신의 스승이 되길 바란다'는 그녀는 말한다.
"마음이 자란 공간에서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길 원해요. 진정한 공감을통한 소통은 상대가 스스로를 볼 수 있게 한다고 믿어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그녀는 스스로를 '셀프 탐험가'라 부르며 독서, 글쓰기, 연극 연기, 사진, 힙합 댄스, 헬스 등 좋아하는 활동을 즐기며 계속 자신을 만나는 시도를 해 나가는 중이다.
과거 의상학을 전공했으며, 치열한 동대문 현장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12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녀이기에, 어느 공간이든 스스로가 그곳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제는, 이 책 속에 실린 자신의 글을 통해 사람들이 내면의 자신을 믿고 스스로 바로 서는 중심을 지키길 바라고 있다. 나답게, 향기롭게, 자유롭게, 그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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