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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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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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2남 4녀 중 넷째차남로 태어났다. 그의 삶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은 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전파상을 운영하셨던 아버님이다. 아버님은 영동에서 내로라하는 기술자였지만, 송석환의 인생을 통해 살펴보면 단순히 기계를 고치는 기술자가 아닌, 송석환을 수부외과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자로 만든 라이프 디자이너라는 표현이 옳다. 전공의 1년차 시절 대전성모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신혼부부의 아내 수술과 전공의 2년차 시절 명동의 성모병원에서 루페 없이 시행한 왼손 약지 재접합 수술은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제자들은 송석환이 수술실에서 자주 말했던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기억한다. 의사로서는 물론이고 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지침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그를 존경하는 이유는 의사로서는 물론 ‘인간‘을 위하여 실천하는 깊은 사랑 때문이다. 1975년 가톨릭의과대학 입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 교수, 제31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2021년 2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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