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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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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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錫仲
광산촌에서 1969년에 태어났다. 마도로스의 꿈을 안고 해양대를 졸업하고 해운회사에서 승선근무를 하였다. 인사·조직을 전공하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26년 동안 해운업에 종사 중이며 최근에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관심분야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권력의지’를 고민하고 있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을 가지고 세상과 대면한다. 이와 함께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품는다. 따라서 인간은 ‘의지력’의 발휘로 정당성을 확보한다. 만약 이 같은 의지력이 없다면, 사람은 정지해 있는 사물에 불과할 것이다. 최소한 우리는 먹는 의지로부터 삶을 시작한다. 그다음 내가 돼가는 과정을 살아가는 운명이다. 결국 우리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의지력의 표현임이 분명하다. 아울러 의지력의 차이로 인해, 우리 삶의 질은 상승과 하강을 오간다. 이 때문에 현재를 사는 우리 실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기의지’일 것이다. 저자는 “인간 의지의 차이의 근거는 어디로부터 나오는가? 더 정확히 우리의 의지를 약화시키는 것과 상승시키는 심리적 작용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람 사는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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