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감

이전

커다란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언제 봐도 늘 설렙니다.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발견하면 반갑기도 해요. 그런데 비행기에 그려진 엠블럼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는 걸까요. 그 궁금증을 찾다 보니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 조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엠블럼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은 또 다른 재미이지요.
글과 그림이 있는 집 ‘감’은 비행기를 좋아한답니다. 이 책에 그 마음을 담았어요. 다양한 항공사의 비행기를 마음껏 그리며 항공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감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찾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감이 느꼈던 재미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쓰고 그립니다. 게으르고 더딘 발걸음이지만 그래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 걸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비행기에 관한 질문을 일상 속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낸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이 감의 첫 책이었고, 지금은 로켓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