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원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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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원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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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황해도 안악의 부잣집 원주부네 맏손녀로 태어났다. 토지개혁으로 재산을 잃고 한국전쟁 중 월남하다가 피난길에 남편 박만국을 만나 2남 2녀를 두었다. 직업군인이었던 남편을 따라 셀 수 없이 이사하면서 생계를 위해 군복 수선을 하였고, 남편의 전역 뒤에는 인천 중앙시장에서 방한복, 우의 등을 만들어 팔면서 네 자녀를 키웠다. 1980년 천주교 신자가 된 뒤 늘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남편이 하늘에 오른 뒤에는 어르신 유치원이라는 주간 보호센터에 다니며 즐겁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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