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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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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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흉부외과 과장. 독서를 노동이라 여기며 책과 담을 쌓고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겨우 책을 펼쳤다. 마치 책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묻는 것 같아, 거기에 대답하고자 메모를 하며 조금씩 글이란 걸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아마추어 무선사의 심정이 되었다. 어디론가 글을 보내면 어떤 신호가 응답할까? 누군가와 공감할 수 있는 ‘전파’를 쏠 수 있을까? 용감하게 수필 공모에 글을 보냈고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글 쓰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며 취할 수 있는 또 다른 삶의 자세라는 생각에, 무엇을 쓸까 어떻게 쓸까 고민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가끔 글을 쏘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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