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T.E.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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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T.E.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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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탐험가. 고고학자. 예술가. 1888년 영국 웨일스 북서부 지방의 유서깊은 명문가에서 5남매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소년시절 가세가 기울어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도 그는 일찍부터 천재성을 발휘하여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 사학을 전공하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후 대영박물관의 탐험대에 참가하여 메소포타미아 ? 시리아 등지를 답사하였다(1911~14년). 1914년 마침내 운명의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헤자즈 원정군에 종군하고, 이때부터 로렌스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영국 정보국 소속장교 로렌스(T.E. Lawrence: 피터 오툴 분)는 1차 세계대전 중 중동지역의 전투에서 아랍 부족의 지원을 받기 위해 아랍 지역으로 파견된다. 그런데 그는 영국 정부가 바라던 것 이상으로 아랍의 지도자들을 사로잡고 아랍의 독립을 위해 열심히 싸워 아랍 민족으로부터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웅적인 칭호를 받게 된다. 1919년 파리 평화회담에 참가하고, 1921~22년 식민성 아라비아 문제 고문으로 일하다가 갑자기 공군에 입대하고, 1923년에는 전차부대로 전임한다. 25년 다시 공군으로 돌아가 인도 서북부 국경지대에서 근무하다가 28년에 귀국하였다. 1935년 공군에서 퇴직한 뒤 도싯셔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라비아 로렌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는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데이비들 민 감독)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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