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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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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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에서 살고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시인은 등산과 사진 찍기, 글쓰기를 생활화한다.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우리나라의 등뼈인 백두대간 671.5km를 두 번이나 종주했다. 산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그 감정을 담은 진솔한 글쓰기를 좋아한다. 자연을 즐기며 자유인으로 살기를 갈망하는 시인이지만 마음 따뜻한 이들과 어울리기는 더 좋아한다.

2014년에 시집 『멈출 수 없는 바람이라면』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 쓰기를 전공하지도, 사사를 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시의 형식이 자유롭다. 화려한 미사여구나 형식이 아니라, 오직 시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가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신만의 시 정신을 찾아 탐색 중이다. 보여주기를 위한 시가 아니라 성찰을 위한, 자신만의 시학詩學 정립을 위해 노력한다.
또 다른 시집 『거울은 거울을 보지 못한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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