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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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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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여름의 한복판에 태어나 늘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철학이 전공은 아니지만 전공책보다 열심히 철학책을 읽는다. 현실은 일부의 꿈과 상당한 환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믿는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다. 가끔은 생각이 말을 따라잡지 못한다. 모든 우연은 운명적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나 쓰고 싶은 게 있을 때까지만 쓰고 싶은 소망이 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참여형 정치교육을 제공하는 ‘칠리펀트’의 대표이다. 2004년 도서 『19세, 꿈의 체온 39도』, 2014년 희곡『마트로시카:인형안의인형』, 『휴먼리소스』를 썼다. 소설 『이야기 세기』는 저자가 2011년부터 품고 있던 이야기다. 꼭 10년째 되는 해인 2021년에 세상 빛을 보게 되어 담담히 뜻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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