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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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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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켄세케이 설계부 팀장 | 일본 1급 건축사
한국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한 후,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길에 올라, 일본 타마미술대학(Tama Art University)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니켄세케이에 입사했다. 오시아게 자전거 주차장(2012), 도쿄 가든 테라스 키요이초(2016), 니시니혼시티은행 키타큐슈빌딩(2017), 인천항 국제 여객 페리 터미널(2019), 코어텍 칭다오 본사빌딩(2019) 등 일본, 한국, 중국을 오가며 도시·건축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큰 이민가방 들고 찾아온 아는 이 하나 없는 일본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18년째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유학생을 지나 현재는 외국인 노동자로 건축설계를 하고 있다. 늘 하고 싶은게 너무 많고 넘치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혼자 왔지만 혼자아니었던 시간들. 낯선 곳에서의 우연에서 인연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좋아한다. 인생의 목표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지금처럼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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