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재수 시절, 마지막 영어 상대평가의 해였던 1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78점을 받았던 한 밑바닥 수험생은 9월과 수능을 모두 100점을 받고 중앙대학교에 입학했다. 항상 저의 발목을 잡던 과목이었던 영어는 저를 상위권 대학으로 보내준 과목이 되었고, 고등학교 때만 하더라도 하기 싫은 걸 넘어 이름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던 과목인 영어는 대학교 입학 이후로도 제가 깊은 흥미를 가지게 된 과목이 되었다. 항상 영어, 그 중에서도 제가 수험생 시절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기출문제의 올바른 학습법 관련된 책을 쓰기 위해 노력했고, 오늘날의 결실로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영어 1등급을 넘어 안정적인 만점을 향한 여정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