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조종사로 34년간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킨 후 공군참모차장을 역임하고 공군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전역 후에는 레바논 특명전권대사, 중앙공무원교육원 객원교수, 백범김구재단 이사, 사회공헌다사랑월드 이사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군부회장, 공군발전협회 항공우주력연구원 원장등을 역임하였거나 계속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현역시절부터 톱니바퀴 리더십을 주창하면서 각 조직의 알찬 혁신과 주인정신, 열정을 강조하며 동기부여를 앞세운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레바논 대사 임무를 마치고 귀국 후 대학 초빙교수 및 동기부여 특강, 군인 등 공직자 리더십 특강등을 실시하여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진력하여 왔다.
공군사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당시에 ‘공군 축하비행과 공중오륜기 시현임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훈하였다. 한국강사협회 ‘최고명강사’로 위촉되기도 하였으며, 2010년 계간문예춘추 신인문학상 수상, 2014년 세계시인대회에서 고려문학상 본상 수상을 하였다.
저서로 『사령관의 영상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