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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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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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7월 전남 고흥군 구곡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소 풀을 뜯기고 지심을 매고 토끼와 꿩을 쫓아다니며 들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흥을 떠나와 순천에서 고교시절을 보내며 친구들과 낭만을 마시며 꿈꾸는 소녀는 성장한다. 녹록치 않은 세상과 부딪히며 사회생활을 하다가 마흔 셋에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세상이 좋아졌음에도 여전히 많은 불편함과 불평등함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문제라는 걸 알기에 동지들과 함께 고민한다. 세상이 모두를 같은 무게로 누르지 않기에 가장 힘든 아래로부터의 연대를 기꺼이 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 사무국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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