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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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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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중 누군가 병들고 아프면 찾아가는 교회 환자 심방의 내용을 발전시켜, 말기 환자를 보살피는 호스피스 돌봄은 물론 그 환자의 사후(死後) 사별자가 된 가족까지 손길이 미치도록 환자 심방의 지평을 확장한 현장 목회자. 사랑의교회에서의 사역 기간을 포함, 무려 35년 넘도록 쌓인 ‘사람을 보살피는 모든 노하우’를 이 한 권의 환자 심방 입문서에 눌러 담았다.
저자는 고인의 가족 등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사랑의교회 고(故) 옥한흠 목사를 임종한 호스피스 전문 목사이자 고인의 목회 동역자였다. 나아가 저자가 심방한 수만 명의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자상한 목사요, 특히 임종을 본 6천 8백여 명의 말기 환자에겐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한 가이드 겸 위로자였다.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BA) 졸업 후 한국전자시험검사소에서 근무하였다. 1983년에 도미(渡美)하여 한창 사업에 매진하던 중인 1986년에 신유 은사를 받아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역을 시작하였다. 1988년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4회, M.Div.)을 졸업하였다. 1988년부터 2014년까지 28년간 사랑의교회에서 옥한흠 목사의 배려 가운데 사역하면서, 이전의 한국교회에서 생소했던 ‘교회 호스피스’라는 새 분야를 개척하여 정착시켰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강원도 횡성에 세운 ‘사랑의전인치유센터’에서 사역했으며, 2015년 생명나눔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1996년부터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이며, 같은 해 11월에 ‘한국교회호스피스전인치유협회’를 발족하여 현재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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