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B팀은 광고 회사 덴츠에 속해 있는 특수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A면인 광고 분야 외에 개인적인 활동, 취미, 이전 직업 등 개인적인 B면을 가진 직원이 모여 조직되었다. 2014년 7월에 덴츠소켄 B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덴츠 B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디제이, 건축가, 소설가, 스키 매니아, 평화 운동가, AI 엔지니어 등 1인 1재능을 지닌 56명의 특임 리서처가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정보를 상시적으로 수집하며, 최근 들어 중요성이 더 높아진 ‘대안적 접근 방식(Alternative Approach)’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회와 기업에 제안한다. 팀 슬로건은 ‘호기심 제일(Curiosity Firs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