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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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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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스스로 인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20대 여성입니다. 피해 경험을 잊고 묻어버리기보다 기억하고 정리하기를 선택,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글을 씁니다.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여성 폭력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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