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월트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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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월트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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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 Disney
시카고 출생. 19세 때 캔자스에서 친구와 종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여 파산한 후 1923년 할리우드로 나가 형 로이와 손잡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와 오즈월드] 등의 시리즈를 만들었지만, 인기 캐릭터 ‘오스왈드’의 판권을 배급사에 빼앗기고 만다. 그 뒤 [미키 마우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증기선 윌리호(號)] (1928)를 최초의 유성만화영화로 발표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이어서 [실리 심포니] 시리즈 가운데서는 최초의 3원색 테크닉 컬러에 의한 색채만화 [숲의 아침] (1932)으로 아카데미상(賞)을 획득, 이후 1930년대 만화영화 부문의 상을 독점했다.
이 시기에는 [미키의 도깨비 고양이 재판] (1935), [미키의 시계방] (1937), [언덕의 풍차] (1937) [어린이의 꿈] (1938) 등 유머와 개그, 악몽의 공포, 자연의 횡포와 환상 넘치는 걸작이 많이 나왔고, 1937년 말에는 최초의 장편만화 [백설공주]를 완성하여, 흥행면으로도 크게 성공하였다. 이어서 [피노키오] (1938), [판타지아] (1940), [덤보] (1941), [밤비] (1942) 등의 장편을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신데렐라 공주] (1950)로부터 [정글북] (1965)에 이르는 일련의 장편만화 이외에 [보물섬] (1950)으로 시작된 극영화와 [사막은 살아 있다] (1953) 등의 기록영화에서, 차차 실사 드라마 구성으로 옮겨 가고, 나아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진출하였다. 특히 [메리 포핀스] (1964)는 디즈니 생애 최고 성공작이었다. 1955년에는 오랫동안 꿈꾸던 테마 파크 ‘디즈니랜드’를 완성하였으며, 1964년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어트랙션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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