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찬은 경기도 시내버스에서 다년간 근무 후, 서울 시내버스로 이직하여 현재 무사고 운행 중인 버스 기사다.
서울 출생으로 중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신문사 기자, 기업 홍보실 팀장을 역임했다. 회사 퇴직 후 사업의 성공 및 실패와 좌절을 겪는 과정에서 이전 직종에 회의를 느껴 평소 좋아했던 운전을 직업으로 택해 제2의 인생을 열었다.
버스 승무 사원이 되기 전, 다양한 프리랜서 집필 활동과 활발한 SNS 활동을 했으나, 버스에 입문 후 모두 절필하고 가정에 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