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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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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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부터 집에서 받아보던 신문의 1면부터 8면의 1단짜리 광고까지 꼼꼼히 읽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활자 중독 증세를 보였다. 중학교 시절에는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교 때는 이태백의 시와 헤세의 소설을 즐겨 읽었다. 그 후 헤세의 작품과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을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했으나, 독서를 즐기는 것과 글을 쓰는 능력은 별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늦은 나이에 포병 사격지휘병으로 해병 6여단에서 근무했으며, 제대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 진학하여 당시 새로운 학문인 경영정보학을 전공하였다. 짧은 직장 생활 후에 다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에 진학하였으며, 학위를 받은 1998년부터 경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근무하였으나, 학교 구조조정으로 폐과가 된 까닭으로 2013년 2월에 희망퇴직을 하였다.
퇴직 후 2년간 초빙교수로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한민족 뿌리 찾기’와 ‘한국 고대사 바로 알기’의 본 연구에 몰두하여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냄으로써 새옹지마의 의미를 몸소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단군 신화와 월지족의 관계>에 대한 최종 연구를 마무리 짓는 대로 본래의 연구 목표인 <묵자의 겸애와 맹자의 차별애의 통합을 통한 전 인류의 조화로운 삶의 추구>라는 주제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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