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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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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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버석거렸어요. / 모래바람이 부는 거친 사막에서 / 심장의 고동도 습관이었지요. / 보살핌의 결핍, 잉태의 목마름 그 실체를 찾기 위한 / 몸부림의 충동이 용기가 되어 지면을 얻었습니다. / 일부는 이미 죽었고 / 일부는 살고자 추는 춤이 되어 비상을 시작합니다. / 느리고 엉성한 비상이지만 /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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