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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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신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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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의 프로필을 적으려니 적을 게 없다. 만약 학력을 밝히지 않는 것이 독자를 기만하는 것이라면 달게 감수하겠다. 떠돌았다. 오래도록. 이천 년도에 국내에 돌아와 학 원가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밥벌이랍시고 했다. 구차 한 삶이었다. 우연찮게 지방지 [제주신문], [경남매일], [경북일보]에 칼럼을 쓰게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불혹의 나 이에 문단에 등단했다. 불교문학 계간지 [실상문학]에 「호접지련(胡蝶之戀)」으로 등단했다.

장편을 선호하다보니 문협에 회비만 내고 글 한번 올 리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궁리 끝에 내용을 나누어 출판하기로 했다. 이 묘수를 찾는데 십 년이 더 걸렸다. 아둔한 탓이었다. 『열도로 간 가야왕국』 시리즈를 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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