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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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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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漸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중홍(仲鴻), 호는 현포(玄圃)이며 평양 출신이다. 십대 중반에 문산(文山) 허절(許?)을 사사하여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고, 1717년 평안도 관찰사로 부임한 김유(金?)와 사제의 인연을 맺었다. 1721년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했으나 문과에는 급제하지 못했다. 이후 성천(成川)으로 이주하여 독서하며 여생을 마쳤다. 80세 무렵 평안도 관찰사로 부임한 채제공(蔡濟恭)을 만났는데, 이 인연으로 채제공이 문집 『현포산인집(玄圃山人集)』의 서문을 써주었다. 문집은 전하지 않고, 『서경시화』와 『칠옹냉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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