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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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고, 2017년 [애지]로 등단했다. 첫 시집 『竹, 경전이 되기까지』를 냈다. ‘자연’은 그의 생명의 원천이자 생활의 터전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의 시는 자연으로부터 수신되고 다시 자연으로 발신되어 돌아간다. 그에게 자연은 인공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완전하고 이상적인 이데아다. 자연은 생명, 환경, 생활, 생산, 순환, 재생 등의 의미를 섭렵하는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것으로 정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