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부모교육 및 독서토론 강사, 그림책 아트코치, 버츄FT, 독서논술 지도사로 많은 분들과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저에게 제2의 인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기에 많은 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하브루타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어오는 글과 그림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짝과 토론하면 됩니다. 질문은 관심이고, 관심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다 다르고 특별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면 갈등도 줄어들겠지요? 저 역시 그렇게 편안하게 다가 갈 수 있었기에 조금씩 천천히 치유 받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면 할 수 없었을 것들도 해내게 됩니다. 마치 잠들어 있던 보석이 깨어나 빛을 발하는 것 처럼요! 마음만 열어주십시오. 제가 받은 것들을 여러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안에 잠들어 있는 보석들을 깨울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