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서 11남매 중 10번째로 태어나 노인자제로 성장하여 서울경신고등학교, 육군3사관학교, 조선대학교, 영남대학교행정대학원(석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박사)를 졸업했다. 군대 효교육 전문가로서 “군대 가면 효자 되고, 사람 된다.”, “군대는 국민교육의 도장이다.”라는 국민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육군본부충효예교육담당관(대령)과 연대장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리더십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에게 배우는 공직자 리더십」을 강의했다.

35년간의 군생활을 마친 후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로 10년간 봉직했으며,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사)정약용문화교육원이사, 사)다산연구소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자녀들아! 부모를 사랑하자(학문사, 1996)』, 『효 패러다임의 현대적 해석(명문당, 2010)』, 『새로운 패러다임의 효교육(명문당, 2011)』, 『효와 소통의 현대적 리더십(명문당, 2012)』, 『인성교육의 이해와 실제(명문당, 2018)』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현재는 ‘목민리더십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효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성교육과 리더십의 연계’, ‘한국적 리더십의 정착화 방안’ 등의 연구와 「효와 리더십」, 「효와 인성교육」, 「다산의 목민리더십」 분야에 대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