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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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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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후, 완고한 사회적·종교적 관습에 맞서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나선 사람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저자는 무의미한 기독교적 위선이 판치던 시대에 독일의 시골 마을 자네츠에서 발견한 헌신과 기쁨의 삶에 매료된다. 열한 살 때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부르심을 느꼈고, 청년이 되어 교회 공동체에 종신 서원을 한 뒤 공동체가 영국으로, 남미 파라과이로 망명하던 시절에도 끝까지 형제애적 삶을 지켰다. 1938년 말씀의 종으로 선택받았고, 1962년부터 1982년 임종할 때까지 브루더호프의 장로로서 섬긴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공동체의 내외적인 평안을 위하여 사람들을 돌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깊이 듣고 대화했던 하나님의 사람이다. 『왜 용서해야 하는가』, 『나이 드는 내가 좋다』,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등을 쓴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공동체 제자도』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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